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이민이 주제는 아니다. 질병 통역사(?)는 방언이 심한 인도에서 환자의 말을 의사가 알아들을수 있도록 표준어로 통역해 주는 직업을 말한다. 하지만 환자 스스로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것을 말하고 싶었나 보다. 아프다는 여성의 한마디에 수만가지의 상상의 나래를 혼자서 펼치던 통역사(?)가 현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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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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