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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공간 (isolated, free-space)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 , 수비시 엔 중원에서의 순간적인 압박 수비 (예 : 게겐 프레싱) 으로 상대의 패스루트 차단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요즘 세계적인 명장들은 대부분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벤투도 우리나라 역대 감독중에





오늘 알아볼 포인트는 아래와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1. 이번 이란전에 왜 역습에 취약했는지 2. 4231포메이션으로 강팀을 상대할때 역습을 대비한 기성용과 정우영의 포지션 변화 3.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사용하지 않을때 다른 팀들은 어떤 식으로 역습을 대비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글 시작하겠습니다. 1. 벤투호의 지난 모든 포메이션에 따른 대형이동과, 변형 3백의 구성 변화 일단 지난 두 글에 설명드린대로 벤투호의 공격은 모두 풀백이 윙을 보고 윙어가 메짤라를 보는





다시 뒤로 공을 돌려서 빠른 사이드 전환을 하면 오른쪽에 열린 기회가 나는데, 기성용이 없으면 사이드 전환 속도도 너무 느려서 오른쪽으로 수비들이 이미 치우쳐서 대비를 한 상태에서 전환이 됩니다.. 아시안컵에서 이런 문제로 인해서 카타르한테 졌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할때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포체티노도 뎀벨레 대체자를 못구해서 비슷한 고민을 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2가지 전술을 테스트 합니다 . 하나는 다이아몬드 442 전술 이고 다른 하나는 352 전술 입니다. 이를 거의 그대로 벤투는 카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단점까지도 카피해냈네요.) 다이아 442





세팅은 벤투가 의도한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 황의조선수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번 골도 하프스페이스에서 나왔네요, 이 센터스페이스에서 하프스페이스로 순간 뛰어들어가는 움직임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걸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다른 선수는 손흥민과 이승우밖에 없는데, 둘보다 황의조가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골 영상에서도 진짜





중요성, 그리고 빌드업 속도에 대한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배경지식 먼저 하프스페이스에 대해서 설명하면 아래와 같이 센터백과 풀백 사이의 공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공간에서 골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살라, 스털링, 손흥민 등등 대각선 커브 중거리 슛 혹은 수아레즈나 황의조가 잘하는 것 처럼 공격수가 공간침투해 들어와서 슛) 보통 윙어는 여기서 상대 풀백을 사이드로 당겨두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위의 그림 오른쪽과 같이 하프 스페이스가 넓어지게 되고, 메짤라(영어로 하프 윙, 포그바 같이 하프 스페이스에서 뛰는 선수) 포지션을 가진 선수에게





김민재는 김영권의 센터백 파트너다. 김민재도 17경기에 출전하며 총 1463분을 뛰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전(2018년 11월)과 칠레전(2018년 9월)을 쉬었다. 벤투호 공격의 쌍두마차인 황의조와 손흥민은 각각 1278분과 1276분으로 3~4위에 올랐다. 둘은 2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황의조는 스리랑카전 한 경기에 결장했고,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2경기와 아시안컵 초반 조별리그 2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 다음으로는 이 용(1178분) 황인범(1172분)



누적한 태극전사들의 출전 시간 누적 자료를 보면 14일 현재 수비수 김영권이 출전 누적 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다음은 수비수 김민재, 공격수 황의조 손흥민, 수비수 이 용, 미드필더 황인범 순이다. 2018년 8월말 한국 축구 A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 출신)은 14일 현재 총 A매치 19경기를 치렀다. 선수별로 벤투호 출범 이후 A매치 출전 누적 시간을 따져본 결과, 센터백 김영권이 17경기에 출전, 최다인 1545분을 뛴 것으로 드러났다.



했었다. 대형이 변화하면서 점점 압박에 참여하는 선수 숫자가 점점 늘었다. 그럼 본격적인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1. 전반 초반(대략 30분 이전) 352 전술 배치와 수비시 진형 (압박 제로) 전반 수비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No pressing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스트라이커인 손흥민 황희찬만 수비라인 압박으로 빌드업을 방해할뿐입니다. 아래 캡쳐의 모양도 보면 굉장히 조직전인 532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전방 압박이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은 뭣도 모르고 자유롭게 게겐프레싱을 하고 역습 공격하며 힘을 많이 빼게 되었습니다. 이는 후반전 우리가



343 대형으로 수비라인까지 올려서 게겐프레싱) 352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343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상호가 여기저기 다 뛰어다녔기 때문에 352라고도 할 수 있고 343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나상호가 역습을 주도하였고 , 3톱을 형성하며 전방압박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거의 수비는 하프라인까지 올라와서 공격작업을 도왔고, 게겐프레싱에도 참여했습니다. 호주의 역습 몇번 빼고는



우리나라는 김민재와 권경원 두명을 제외하고 8명이 게겐프레싱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 개판이었지요.. 누가 어디에서 뛰는선수인지 구분안될만큼 자유롭게 압박했고 거칠게 스탠딩 태클을 넣었습니다. 특히, 김문환, 홍철 선수도 굉장히 높은 위치에서 볼을 뺐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방 압박 수준은 거의 2002년 히딩크호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일반적인 3백은 5백이나 다름없는 수비를 많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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