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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서 서로 도와 논문을 써내는 좋은 시스템 탓이었다 그게 확실한게 나는 한국에 돌아와서는 별 연구 성과를 (적어도 내가 만족할만큼은) 못냈기 때문이다. 모 장관의 딸. 모 정치인의 아들. 모 학교의 총학 회장등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때 제 1저자로 논문을 썼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충분한 도움과 지도가 있다면 논문의 경중에 따라서 아예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만약 내가 대학원생으로써 헤멜 때만

방문자라면 더 편하죠.... 그나저나 뉴스만 보는 어르신들은 정말 기존 민주당 지지자까지 조국 장관 딸이 문제가 있는줄 알고 계시더라구요 ㅠ 감사합니다 —— 대학원에 정식 입학하기 전에 운이 좋게 교환 연구원으로 두달간 유럽 모 연구소에 다녀온 적이 있다 사람들은 내 영어부터 알아듣지 못했다. 영어와 환경에 적응하고 논문 주제를 잡고. 사람들과 논의하고 같이 논문을 쓰고 오는데까지.. 두달 걸렸다. 그땐 내가 잘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첫째로, 나는 거기서 논문 쓰는 것 외에 배당 받은 일이 없었기 때문이고, 둘째로, 논문 주제를 잡으면 순식간에 파트를

생각했다면 나도 같이 분노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러 배경이 있겠지만 요즘은 대선 보다 더 시끄럽다. 사업가로써 정치에는 중립을 표현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한편 수 많은 정치적 상황들도 이게 의혹인지 의심인지 진실인지 다들 정확히 판단하고 말한다면 좋을텐데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게 섞여버려 의혹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주장이 되어버린다. 어느 쪽이든, 빠른 시간안에 의혹만이 아닌 진실로 모든 정리가 되었으면 한다. 센터 변경된거 알고 나니까 그 심정 상상도

논문 제1저자가 이해가 가는 개인적인 이유.. 손동표 센터 되고 첨에 긴장했는지 안무 헤멜때 김시훈이 할수 있다고 그러는거 나오는데 사업하는 사람이라 정치적 표명이 조심스러워ㅠ 페이스북에 조심스레 쓴 글을 옮겨와 봅니다. 주변에 대학원을 다니신 이해할만한 분들도 분노하길래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대학원생이 논문 한편 쓰기는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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