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했으니 나머지 한작가랑 만나줘ㅋㅋ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대본에 실린
제작사에 요구했습니다. 6. 허나 제작사에서는 촬영스케줄을 이유로 현행 노동조건보다 후퇴된 △ 1일 16시간(휴게시간 2시간 제외) 촬영 △ 보령, 포항의 비수도권지역에 대한 이동시간을 노동시간에서 제외, 촬영현장의 노동자들 건강권과 생명권을 침해하는 안을 제시하며, '동백꽃 필 무렵' 제작현장의 이야기를 위트있는 대사와 버무려 재미있고 따스하게 써내려간다. 소시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대로 임상춘 작가는 재벌이나 실장님, 본부장님 캐릭터, 특별한 악역 캐릭터 없이도 투박하지만 우리네 이야기 같은 드라마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상춘 작가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마니아층을 대거 양성해내는데 성공했다. 시청자들은 대체 왜 베일에 가려져 있는 임상춘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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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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